범죄와의 전쟁 선포
1990년 10월 13일 노태우는 특별 담화를 통해 "범죄와 폭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고 조직폭력배·강력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지시했다. 3당 합당으로 거대 여당을 만든 직후, 사회 기강 확립을 명분으로 공권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전국적으로 강력범죄 소탕 작전이 펼쳐지며 한동안 사회적 관심을 모았지만, 동시에 인권 침해 우려와 공안 통치의 잔재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
관련 인물
세계는 같은 시기
- 소련 해체 (1991)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 개혁이 가속화되며 1991년 8월 보수파의 쿠데타 시도가 실패한 뒤, 12월 25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다음날 소련이 공식 해체됐다. 12개 공화국이 독립국가연합(CIS)을 결성했다.
1985년 취임한 고르바초프의 개혁이 의도와 달리 체제 자체의 붕괴로 이어진 결과였다. 1990년 한소수교, 1991년 남북 유엔 동시가입 등 한반도 탈냉전 외교도 이 흐름 속에서 가능해졌다.
참고 자료
- 위키백과 노태우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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