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국 — "아랍"을 기록한 최초의 한국인

725 · 대식국(오늘날 중앙아시아 산악지대로 추정)

험한 산길 능선을 터번 쓴 아랍 기병들이 달려가고, 아래 길에서 승려가 뒷모습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파사국에서 북쪽으로 열흘을 가서 산으로 들어가면 대식국에 이른다고 기록했다. 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아랍을 "대식(大寔)"이라는 한자로 표기한 인물로 꼽힌다. 왕오천축국전이 쓰는 "종~지~"(어디서 출발해 어디에 이르렀다) 형식의 문장은 그가 직접 방문한 곳에만 쓰였다는 것이 학계의 분석인데, 대식국 서술에도 이 형식이 쓰였다는 점에서 실제로 그 변경까지 발을 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 사건은 혜초 왕오천축국전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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