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면 자유화
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이후 1989년 정부는 일반 국민의 해외여행을 전면 자유화했다. 그동안 사업·유학 등 제한된 목적과 정부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가능했던 해외 출국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해 떠날 수 있는 일상적인 일로 바뀌었다. 권위주의 정권의 통제 아래 국경 안에 갇혀 있던 한국인들이 처음으로 자유롭게 해외를 오갈 수 있게 된 이 조치는, 6월 항쟁 이후 확대된 자유의 폭을 가장 체감하기 쉬운 형태로 보여준 변화였다.
세계는 같은 시기
-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1978~1992)
1978년 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에서 덩샤오핑이 실권을 잡고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내세운 개혁개방 노선을 채택했다. 인민공사를 해체하고 선전 등에 경제특구를 설치해 외국 자본과 시장 경제를 단계적으로 받아들였다.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정치체제는 공산당 일당 지배를 유지하면서 경제만 점진적으로 개방하는 독특한 노선을 택했다.
참고 자료
- 나무위키 노태우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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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근현대 지도(1945~1993)의 사건입니다 — 근현대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