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독트린과 주한미군 철수 논의의 시작
1969년 7월 닉슨 대통령은 괌에서 아시아 동맹국의 자주국방 강화를 전제로 미군의 직접 개입을 줄이겠다는 닉슨 독트린을 발표했다. 이는 베트남전 수렁에서 벗어나려는 미국의 전략 전환이었지만, 한국에는 안보 공백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곧이어 주한미군 감축 논의가 본격화됐고, 이는 박정희 정부가 자주국방·중화학공업화·핵개발 검토 등 독자 안보노선을 강화하는 배경이 됐다.
관련 인물
세계는 같은 시기
- 닉슨 독트린 — 아시아 주둔 미군 감축 선언 (1969)
1969년 7월 닉슨 대통령이 괌에서 "아시아의 방위는 아시아인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닉슨 독트린(괌 독트린)을 발표했다. 핵 위협 외의 공격에는 동맹국이 스스로 일차적 방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베트남전 수행으로 재정이 악화된 미국이 아시아 개입을 줄이려는 전략 전환이었고, 한국에는 곧바로 주한미군 감축 압박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닉슨독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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