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 노비 출신 발명가, 하늘을 관측하다

1442 · 경복궁

궁궐 마당 돌 단 위의 커다란 청동 혼천의를 흰 옷차림의 장인이 손보는 뒷모습과, 옆 정자 안의 물시계.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동래현 관노 출신인 장영실은 뛰어난 손재주를 인정받아 세종에게 발탁됐다. 강우량을 정밀하게 재는 측우기, 물시계 자격루, 천체를 관측하는 혼천의 등을 잇달아 제작해 조선의 과학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노비 신분에서 종3품 벼슬까지 오른 파격적 사례였지만, 왕이 타는 가마가 부서진 사고의 책임을 지고 관직에서 쫓겨난 뒤 이후 행적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이 사건은 조선의 천재들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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