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진주성 전투 — 함락과 논개

1593 6월 29일 · 경남 진주성

연기 자욱한 성벽 아래 강가 바위에 한복 입은 여인이 등을 보이고 서 있는 모습.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1차 진주성 패배를 설욕하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직접 명령을 내려, 가토 기요마사·고니시 유키나가 등이 9만이 넘는 대군을 동원해 재차 진주성을 공격했다. 김천일·황진 등이 이끈 조선 측 수비군은 열흘 가까이 항전했지만 끝내 성이 함락되고 군민 6만여 명이 희생됐다. 함락 직후 촉석루에서 열린 일본군의 승전 잔치에서 관기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했다는 이야기가 이 전투의 비극을 상징하는 일화로 전해진다.

이 사건은 임진왜란·정유재란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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