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돌아오다 — 아버지의 일기가 끝나는 날

1607 1월 1일 · 울산

앉은뱅이책상 위에 실로 묶은 얇은 일기책과 붓, 벼루가 놓이고 옆에 접은 도포와 닳은 짚신이 있다.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그때 나라는: 이듬해 선조가 죽고 광해군이 즉위한다. 조선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줄타기를 시작하고, 그 끝에 인조반정과 두 번의 호란이 온다. 이 사람은: 1607년 1월 1일, 박계숙이 집에 돌아왔다. 24장짜리 일기는 여기서 끝난다. 그는 일기 끝에 후손들이 대대로 볼 수 있게 귀중히 보관하라고 적었다. 이 말은 40년 뒤 아들이 그 뒤에 자기 일기를 덧붙이면서 지켜졌다.

이 사건은 부북일기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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