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 — 유연을 무너뜨리고 새 패자가 되다

552 · 몽골고원 중심부

불꽃 튀는 대장간에서 대장장이들이 칼을 두드리고 뒤로 무장한 기마인들이 모여드는 장면.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유연에 복속돼 있던 튀르크계 집단 돌궐이 552년 반란을 일으켜 유연을 무너뜨리고 몽골고원의 새 지배자가 됐다(제1돌궐제국). 돌궐은 실크로드 무역과 동아시아 국제질서에 깊이 관여했는데, 고구려도 6세기 후반 돌궐과 외교 관계를 맺어 수·당을 견제하려 했다 — 초원과 만주가 서로 무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이 사건은 초원의 후예들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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