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 청에 굴복하다

1636 · 남한산성

눈 덮인 산성 위 횃불 곁에 병사들이 웅크리고 골짜기 아래 청나라 군 야영 불빛이 가득한 풍경.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후금(청)이 두 번째로 조선을 침공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해 항전했지만 결국 삼전도에서 청 태종에게 항복했다. 명·청 교체기 한반도가 새로 부상하는 대륙 패권과 기존 종주국 사이에서 어느 쪽에도 온전히 편들 수 없었던 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이 사건은 한반도를 둘러싼 패권의 역사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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