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학공업화 선언
1973년 1월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철강·조선·기계·석유화학·전자·비철금속 6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중화학공업화 선언을 발표했다. 닉슨 독트린으로 흔들린 안보 불안을 자주국방을 위한 방위산업 기반으로 메우려는 의도도 깔려 있었다. 이 선언 이후 정부는 막대한 정책금융을 동원해 산업구조를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으로 전환시켰고, 이는 1980년대 한국 경제의 골격을 결정했다.
관련 인물
세계는 같은 시기
- 닉슨의 중국 방문 — 미중 데탕트 (1972)
1972년 2월 21일 닉슨이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 중국을 방문해 마오쩌둥·저우언라이와 회담했다. 한국전쟁 이후 20여 년간 적대했던 양국이 상하이 공동성명을 통해 관계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중소분쟁으로 소련을 견제해야 했던 중국과, 베트남전에서 빠져나오며 소련을 봉쇄해야 했던 미국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박정희는 닉슨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방중 시 한국 문제가 사전 협의 없이 논의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중화학공업화선언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같은 무렵의 사건
인물 페이지
이 사건은 근현대 지도(1945~1993)의 사건입니다 — 근현대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