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백의종군 — 모함과 어머니의 죽음

1597 4월 1일 · 합천 초계(도원수부)

1597년 봄비 내리는 논길을 흰 상복 차림으로 홀로 걸어오는 쉰세 살 이순신의 얼굴 — 어머니의 부음을 들은 뒤. AI로 상상해 만든 인물 컷(캐릭터 시트 기준).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일본 측이 흘린 가토 기요마사의 도해 정보를 이순신이 신중하게 판단해 움직이지 않자, 선조는 이를 왕명 거역으로 규정해 그를 파직하고 한양으로 압송했다. 정탁의 변호로 간신히 처형을 면했지만 권율 휘하에서 백의종군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을 만나러 배를 타고 오던 어머니가 도중에 세상을 떠났는데, 임지로 향하던 길이라 장례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

이 사건은 이순신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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