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건국과 군신관계 요구 — 조선의 거부

1636 4월 · 심양(선양)

청 궁궐 마당에 줄지어 엎드린 관리들 사이로 꼿꼿이 서 있는 조선 사신 두 사람의 뒷모습.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후금의 홍타이지는 국호를 청으로 바꾸고 황제를 칭하며, 조선에 기존의 형제 관계를 넘어 신하로서 조공을 바치는 군신 관계를 요구했다. 조선 조정은 척화파(斥和派, 김상헌 등 명분을 지켜 끝까지 싸우자는 세력)와 주화파(主和派, 최명길 등 현실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세력)로 갈라져 격론을 벌였지만, 결국 청의 요구를 거부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이 사건은 병자호란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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