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산역 — "평양으로, 그리고 그 너머로"라는 팻말이 선 종착역

2002 · 경기 파주(도라산)

곡선 지붕을 얹은 도라산역 역사 앞을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
파주 도라산역 · ©한국관광콘텐츠랩 · 촬영 이범수 (공공누리 제1유형)

2002년 개통한 남측 경의선의 최북단 역. 대륙철도의 꿈을 상징하는 장소로 자주 소개되며,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이 이곳을 찾아 남북 철도 연결의 의지를 밝혀왔다. 2007년 12월부터 2008년까지 개성공단행 화물열차가 실제로 이 역을 통과해 운행됐다 — 분단 이후 남측 철도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정기 운행된, 지금까지는 유일한 사례다. 그러나 이 운행도 오래가지 못했고, 지금 이 역은 대합실은 있지만 정기 열차는 없는 채로 서 있다.

이 사건은 대륙철도의 꿈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