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쓰나미에 무너진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원자로를 식히느라 쓴 물이 12년 동안 쌓여 갔다. 일본 정부가 그 오염수를 정화 처리한 뒤 태평양으로 방류하기 시작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지만, 국내에서는 해양 생태계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로 소금·수산물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는 등 큰 불안이 확산됐다. 정부의 대응이 "일본 편들기"라는 야당의 비판과, "괴담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여당의 반박이 첨예하게 맞선 사안이다.
세계는 같은 시기
-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2011)
2011년 3월 11일 규모 9.0의 대지진과 거대한 쓰나미가 일본 동북부를 덮쳐 약 2만 명이 희생됐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체르노빌 이후 최악의 원전 사고가 일어났다.
바다 건너 이웃의 재난은 한국 사회에도 원전 안전과 에너지 정책 논쟁을 촉발했다. 2023년 시작된 오염수(처리수) 해양 방류는 한일 간 뜨거운 쟁점이 됐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후쿠시마 오염수
- 위키백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