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한국 상륙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 파산(9월 15일)으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국 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코스피가 폭락했으며,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로 "제2의 IMF"가 오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확산됐다. 정부는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10월) 등으로 대응하며 1997년보다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충격을 흡수했지만, 서민 체감경기는 상당 기간 위축됐다.
세계는 같은 시기
- 글로벌 금융위기 (2008~2009)
미국 부동산 거품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터지며 2008년 9월 투자은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했다. 금융 시스템의 연쇄 붕괴 공포가 전 세계를 덮쳤고, 각국이 천문학적 구제금융과 양적완화로 대응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도 환율 급등과 증시 폭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다만 1997년의 학습 덕에 쌓아둔 외환보유액과 한미 통화스와프로 위기를 상대적으로 빠르게 넘겼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세계금융위기
- 위키백과 2008년 세계 금융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