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 동의안 국회 통과
미국이 주도한 이라크 전쟁에 한국이 국군을 파병하는 동의안이 4월 2일 국회를 통과했다. 참여정부는 한미동맹 유지와 대북 정책 지렛대 확보라는 실리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명분 없는 전쟁에 대한 파병이라는 반전 여론도 거셌다. 이듬해(2004) 자이툰부대가 아르빌에 파병되며 한국은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파병국이 됐다.
세계는 같은 시기
- 9·11 테러와 테러와의 전쟁 (2001~2021)
2001년 9월 11일 알카에다가 납치한 여객기로 뉴욕 세계무역센터와 펜타곤을 공격해 약 3천 명이 희생됐다. 미국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그해 아프가니스탄을, 2003년 이라크를 침공했다.
냉전 종식 후 유일 초강대국이던 미국의 대외 전략이 테러 대응 중심으로 재편됐고, 동맹국들에 파병 요청이 이어졌다. 한국도 이 흐름 속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자이툰부대)에 병력을 보냈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라크 파병
- 위키백과 자이툰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