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전연)의 침공 — 고구려, 궁궐이 불타다

342 · 환도산성(집안)

불탄 산성 궁궐에서 연기가 오르고 멀리 골짜기로 기병과 수레 행렬이 떠나가는 풍경.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선비족의 일파 모용 선비가 세운 전연은 342년 고구려를 침공해 궁궐을 불태우고 고국원왕의 어머니와 왕비까지 포로로 잡아갔으며, 미천왕의 무덤을 파헤쳐 시신마저 가져갔다. 이 치욕은 이후 광개토대왕이 407년 후연(전연의 후신)을 정벌해 붕괴시키는 배경이 된다 — 선비와 고구려는 100년 가까이 이어진 숙적 관계였다.

이 사건은 초원의 후예들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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