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무령군 소장 — 해적에게 팔려가는 신라인을 보다

815 · 서주(徐州)

부두에 선 군관이 등을 보인 채 떠나가는 해적선을 바라보고, 발치에 버려진 짚신과 끊어진 밧줄이 놓인 장면.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당나라로 건너가 서주 무령군의 소장(小將)까지 오른 장보고는, 신라인들이 해적에게 잡혀 노비로 팔려가는 참상을 목격했다. 이 경험이 훗날 귀국해 서남해안의 해적을 소탕하고 청해진을 세우기로 결심한 계기가 됐다고 전한다.

이 사건은 장보고 해상무역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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