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정착 — 스승 불공과 함께 경전을 번역하다

730 · 장안(오늘날 시안)

향 연기 자욱한 장안의 절 번역 전각에서 승려들이 경전을 옮겨 적고, 앞쪽 승려가 뒷모습으로 붓을 들고 있다.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안서도호부를 거쳐 당의 수도 장안에 정착했다. 그는 신라로 돌아가는 대신, 스승 금강지와 그 제자 불공(밀교의 대가) 곁에 남아 대흥선사·천복사에서 밀교 경전 번역에 평생을 바쳤다. 불공은 입적하기 전 자신의 법맥을 이을 여섯 제자를 꼽았는데, 그 중 하나로 "신라 혜초"가 등장한다 — 이것이 혜초의 이름과 국적이 밝혀진 최초의 문헌 기록이다.

이 사건은 혜초 왕오천축국전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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