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마한 남정 — 교역로를 손에 넣다

368 · 침미다례(전남 해남 일대로 비정)

푸른 곶을 돌아 만으로 들어오는 백제 선단과 해변에 상륙하는 군사들.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가야 연맹의 탁순국에 사신을 보내 왜로 가는 길을 트는 한편, 그동안 왜와의 교역을 주도하던 가야 7국을 차례로 제압했다. 이어 군대를 서쪽으로 돌려 한반도 서남부에서 독자 세력을 유지하던 마한 잔여 소국들("침미다례"·"신미제국")까지 굴복시켰다. 이로써 백제는 한반도 서남부 해상 교역망을 장악하고, 북쪽의 고구려와 맞설 후방 기반을 확보했다.

이 사건은 근초고왕 정복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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